[시윤주식 주식기초] 주식차트분석 / 지지와 저항

[시윤주식 주식기초] 주식차트분석 / 지지와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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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윤주식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주식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주식을 꼼꼼하게 가르쳐주는 유튜브 채널이 이제까지 없었던 것 같다. 최근 시간 날 때마다 보고 있다. 

매 영상마다 "지지와 저항"을 알려주는 영상이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영상이라고 얘기한다. 

여러 번 반복해서 보고 있다. 왜냐하면, 유튜버님이 완전히 이해될 때까지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얘기했기 때문이다. 

웃길 수 있겠지만, 다른 여러 영상에서 보여준 그의 실력 및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에 보게 된다. ㅎ

 

그 "지지와 저항"을 정리해 보겠다. 

출처 시윤주식

그전에 기초를 꼭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강조한다. 

정말 와 닿는 말이다. "패스도 안 되는데, 무회전 킥을 배운다고 축구 프로가 됩니까?" ㅎ

비슷한 말이 생각난다. "슈퍼개미 동영상을 본다고, 슈퍼개미가 될 수 있겠느냐" 

주식을 지금껏 하면서, 감으로만 했지, 뚜렷한 기초 없이 하고 있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반성한다. 반성하면서, 기록으로 남긴다. 

 

우선, 

지지 : 건물의 각층에 존재하는 바닥과 같다. 

저항 : 건물의 각층에 존재하는 천장과 같다. 

각 층의 바닥과 천장 사이는 쉽게 이동 가능하다. 주가도 마찬가지이다. 주가의 지지와 저항 사이의 가격 이동은 쉬운 편이다. 

망치를 들고 천장을 여러 번 부딪힌다면, 천장에 구멍을 낼 수 있다. 그렇게 구멍이 난다면, 저항을 돌파한다고 한다. 

5층으로 올라온 주가는 올라오는 힘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5층 천장까지 갈 수도 있고, 아니면, 다시 4층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5층으로 올라온 주가가 바로 4층으로 내려가지 않고, 5층 바닥을 계속 머무르게 된다면, 그때부터 주가의 지지는 5층 바닥이 된다. 

5층 바닥이 지지가 된다면, 저항은 5층 천장이 된다.

5층 바닥을 잘 다지면, 5층 바닥이 매수 포인트가 되고, 5층 천장이 매도 포인트가 된다. 

5층 바닥, 천장을 빨리 파악해야 한다.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5층에서 놀던 주가가 천장을 부딪혀 보지만, 깰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러다가, 바닥을 자꾸 깨는 상황이 발생한다.

헐거워진 바닥을 잘못 헛디뎌서 4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 바로 올라올 수도 있지만, 4층 바닥까지 내려가서 다시 5층을 올라오지 못하는 수도 발생하게 된다. 5층에서 내려오게 되면 4층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5층 지지를 손절 라인으로 고려해야 한다.  

다른 말로는 4층 바닥(지지)이 매수 지점이 된다는 것이다. 5층 바닥을 깨고 조금 내려왔다고 바로 매수 하면 안 된다. 

4층으로 일단 내려오게 되면 4층 바닥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4층 지지구간을 매수 구간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너무 찔린다. 조금 내려왔다고 물타기, 매수를 하는 나의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4층 바닥을 다지는 기간이 있어야 재 매수를 고려할 수 있다.

4층 바닥을 다지는 기간이 없으면 3층으로 다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식 차트를 딱 보는 순간, 차트가 건물 빌딩과 같이 보여야 한단다. (나는 안 보인다.)

각 층에서 돌파하는 주가를 보고 지지에서 매수하고 저항에서 매도할 수 있어야 한다.

지지를 이탈하는 경우, 손절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상황은 단타 매매, 스윙 매매, 중기/장기 매매, 종가매매 등 모든 매매에서 동일하단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저항에서 매도, 지지에서 매수. 

다른 표현으로는, 각 층은 박스권이다. 박스권 돌파매매. 박스권 내 매매.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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