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윤주식] 고려산업 수익

[시윤주식] 고려산업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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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고려산업으로 수익이 났다. 

한 종목으로 5백만 원 정도 수익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공모주, 유상증자를 제외하고, 주식 한 종목으로 5백만 원 정도 수익이 났다. 

짜릿했다. ㅎ

더구나, 오랜 시간동안 물려있던 종목이었다.

답답하고 긴 터널이었지만, 

이번에 수익까지 나면서 탈출할 수 있어서 기쁘다. ㅎ

키움증권의 매매마크를 보면, 고점 시작 지점, 고점, 고점에서 떨어질때 매도를 했다. 

 

분할로 엄청 잘 매도한 것 같아 보이지만, 아쉬움이 좀 있다. ㅎ

본전 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많은 물량을 매도했기 때문이다. 

좀 더 있다가 매도했다면, 수익금은 훨씬 늘어났을 것이다. 

그나마, 완전 고점에서 일부 매도를 했다는 것에 만족하려고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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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마크는 실질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고려산업 실제 매수는 신한투자증권에서 했다.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주식계좌인데, 몇 가지 이유로

신한투자증권에서 키움으로 주식을 옮겼다.  

 

어쨌든 그래서, 매수시점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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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종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시윤주식] 유튜브에서 중기 관심종목으로 나왔을 때부터이다. ㅎ

 

중기 관심종목이라는 것은, 

6개월, 1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을 두고, 지켜볼만한 종목이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단기 종목처럼 매매를 해 보았었다. 

나름 작은 수익을 보았다. 

하지만, 곧 마이너스가 되었다. 

 

곧 다시 회복할 것 같아서, 성급하게 물타기를 몇 번 했다. 

그랬더니, 어느새 전체 매수금액이 천만 원가량 되었다. 

 

천만원가량 돈이 들어간 상태가 되니, 그제야(?) 정신이 들었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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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업은 축협을 비롯해 여러 관공서급에 사료를 납품을 한다고 들었다.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는 기업으로 파악. 

그리고, 시윤주식 유튜브에서도  나름 괜찮다고

중기 관심종목으로 소개를 한 것도 기억하고 있었다. 

 

더 이상, 물타기를 하지 말고, 어디까지 내려가지는 확인해 보고 싶었다. 

여유돈이기 때문에 기다릴 수는 있었다. 

하지만, 기회비용을 생각해서, 빨리 수익내고 빠져나가고 싶었다. 

 

2천5백 원가량 까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많이 고민했다. 

지금이라도 매도를 해야 하는 건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최근 들어, 세계정서에 맞춰서,

원자재 관련 주식들이 급하게 상승했다. 

곡물 관련 주식으로 한일사료가 5 연속 상한가를 치는 것을 보고, 

고려산업은 왜 상승하지 않을까, 종목 토론실도 기웃기웃거렸다. 

 

그러던 중, 고려산업도 원자재 상승에 발맞춰서, 상승하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4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믿기지가 않았다. 

상승 초반에 매도하지 않고, 최고점에서 매도를 했다면, 

2천만 원 이상의 수익이 있었을 것이다. ㅎ

 

2천만 원까지는 아니지만, 5백만 원이라는 큰 수익이 나서 너무 기쁘다. 

그리고, 주식에 조금 더 이해시켜 준 종목인 것 같다. 

 

1. 돌이켜보면, 세력들이 매집(?)하고 있는 과정이 보이는 것 같다. 

아래 그림에 피뢰침처럼 삐죽삐죽 망치 모양을 며칠째 보여주고 있다. 

예전 같으면, 이제 본전 왔다고 매도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왠지 이번에는 기다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 저점 대비 3 ~ 4배 상승한 이후에는 시초가에 매도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하락 추세로 돌아선 종목은 하락만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주식공부에 도움도 주었고, 수익도 안겨준 고려산업. 땡큐